무릎관절증에 지속적으로 통증에 시달리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 분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입니다. 한쪽 무릎기준으로 120만원 한도에서 실비 지원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예산 소진 전에 빠르게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상시신청입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지원자가 수술받기 전 보건소에 서류를 접수합니다. 그러면 보건소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에 대상자를 추천합니다. 그러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천받은 자 중 예산범위 내 지원가능대상자에게 수술 가능 여부를 통보합니다. 그럼 대상자는 재단으로부터 통보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시행하고 의료기관은 수술비 청구서, 진료비 영수증 및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재단에 수술비를 청구합니다. 그러면 재단은 의료기관에게 지원 가능 수술비를 신청 다음 달 10일까지 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순서입니다.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무릎관절증 의료지원신청서, 수술할 병원의 진단서(소견서)(수술명 기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증명서(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증명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제공 동의서, 자격확인을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1부가 필요합니다 단, 이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증명서여야 합니다.
지원내용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실비 지원이며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입니다. 지원에서 제외되는 항목은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보호자 식대, 무릎인공관절수술과 관련이 없는 검사비, 치료비, 입원료 등, 지원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통원치료비, 제증명료, 긴급복지의료지원 등 타 기관과의 지원 중복 수령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중복지원 제외되는 항목으로는 노인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의 대상자로서 의료비 지원을 받은 경우, 실손 보험금 수령 및 기타 타기관과의 지원 중복 수령(긴급복지의료지원 등)이 발생할 경우이며 이에 해당하면 지원 선정 취소 및 향후 지원사업 참여 제한, 지원금 환수 조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연령은 만 6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 치환술(무릎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가 대상자입니다. 소득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