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갈 때 진료비 폭탄 피하는 방법 신분증 챙기기

이제 병원을 갈 때 꼭 가져가셔야 하는 준비물이 있습니다. 이 준비물을 가져가지 않으면 진료비 폭탄을 맞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신분증'입니다. 신분증이 있어야 건강보험 급여부분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병원 진료받으러 가실 때 반드시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진료 시 필수 준비물 '신분증'

신분증 없으면 진료 못 받나요?

신분증이 없어도 진료는 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이 없어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바로 휴대폰에 '모바일 건강보험증'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앱을 켜서 병원측에 보여주면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니 혹시 병원에 신분증을 못가져가신 분은 참고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미성년자도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미성년자는 신분증 없이 진료를 받으셔도 됩니다. 19세 미만인 미성년자를 포함한 응급환자나 중증장애인, 임산부 등은 예외입니다. 해당하시는 분들은 신분증이 없어도 진료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병원 갈 경우 매번 지참?

처음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실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제시하고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다만, 6개월 안에 다시 동일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예외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의 신분증을 사용한다면?

빌려준 사람이나 대여받은 사람 모두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 신분증은 본인이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병원에 신분증, 스마트폰을 모두 두고오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먼저 본인이 진료비를 부담하시고, 2주 안에 신분증과 영수증 챙겨가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금을 환급해준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