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민 안전보험입니다.
최대 2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라고 하니 서울 시민이라면 꼭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서울시민 안전보험 보장내용과 보험금 청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민 안전보험 보장내용
서울시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 보장내용에 해당이 된다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그럼 서울시민 안전보험의 보장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장내용은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번째로 사회 재난으로 인하여 사망하게 되면 2,000만원을 보장하고 두번째로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은 2,000만원 후유장해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합니다. 세번째는 타인의 재산이나 생명을 구하다가 신체에 상해를 입어 의사상자로 판단되는 경우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합니다. 네번째는 화재 폭발이나 붕괴 사고로 인해 사망시 2,000만원 후유장해 시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합니다. 다섯번째는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상해 사망시 2,000만원 후유장해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합니다. 여섯번째는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시 부상정도에 따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하고 일곱번째는 실버존 교통사고 상해시 부상정도에 따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합니다.
위에서 말하는 후유장해라 함은 상해가 치유된 후 신체에 남아있는 영구적인 정신 또는 육체의 훼손상태 및 기능상실 상태응 말하며 장애분휴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보험금 청구하는 방법
보장내용도 중요하지만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보험금 청구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시민 안전보험 보험금 청구는 어디에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는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시 먼저 시민안전보험 상담센터인 1522-3556에 문의합니다. 그 다음에 상담센터 안내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와 구비서류가 준비되면 KB손해보험 컨소시엄에 이메일 및 팩스(0507-774-0662)로 접수하면 됩니다. 컨소시엄은 공동연합체의 의미로 삼성,현대,농협,메리츠 4개의 보험회사를 통해서도 청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필요한 보험금 청구서로는 먼저 공통서류로 보험금 청구서 그리고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신분증사본, 미성년자의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와 보호자의 통장사본 및 신분증사본이 필요합니다. 사망에 해당하는 서류는 공통서류와 사망진단서 그리고 사실확인서 및 사건종결확인서, 그 외 보험금 상속관련 서류가 필요합니다. 후유장해에 대한 서류는 공통서류와 후유장해 진단서 그리고 사실확인서류가 필요합니다. 의사상자 상해보험금 서류는 공통서류와 의사상자 인정 확인서류 그리고 기타 보험사 요청서류가 필요합니다. 실버존 및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의 서류는 공통서류와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 그리고 보험회사 지급결의서 또는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당 서류를 확인하시어 내가 받은 치료에 대한 진단서나 치료내역서를 함께 KB손해보험 컨소시엄으로 이메일 접수 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가입
서울시민 안전보험!
[서울시민 안전보험] https://news.seoul.go.kr/safe/archives/506117
서울시민안전보험 안내
시민안전보험은 재해, 대중교통 사고, 강도, 스쿨존 교통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처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보험금을 드릴 수 있도록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시민안전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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