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인 내일부터 월 6만5천원으로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30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이니 꼭 구입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에 앞서 지하철과 버스가 적용이 되는 구간이 어디인지 또 적용이 안되는 구간은 어디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용구간 잘 확인하셔서 추가요금 내는 일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사용구간
사용 가능한 구간
지하철의 경우 사용가능한 구간은 서울시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지하철 호선별로 가능한 구간을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1호선의 경우 온수역과 금천구청에서 도봉산역 사이는 가능하고 2호선은 전 구간 가능합니다. 3호선은 구파발역에서 오금역 사이에서 가능하고 4호선은 남태령역에서 당고개역 사이에서 가능하고 5호선은 방화에서 강일과 마천역에서는 가능합니다. 6호선은 전구간 가능하고 7호선은 온수에서 천왕,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도봉산 사이에 가능합니다. 8호선은 암사역에서 복정역이 가능하고 9호선은 전구간 가능합니다.
추가로 우이신설선과 신림선도 전구간 가능하고 경의중앙선은 수색에서 서울역/양원역이 가능합니다. 경춘선은 청량리에서 신내역이 가능하고 수인분당선은 청량리, 왕십리에서 복정역이 가능합니다. 공항철도는 김포공항에서 서울역이 가능하고 서해선은 김포공항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 서울시 밖인데도 가능한 구간이 있는데요 먼저 승하차가 모두 가능한 지역은 3호선의 지축역 7호선의 장암과 광명사거리에서 철산사이 8호선 남위례에서 모란역 사이입니다. 다음 하자만 가능한 지역은 4호선 별내별가람에서 진접 5호선은 미사에서 하남검단산 7호선은 석남에서 까치울 그리고 김포골드라인은 전구간입니다.
사용 불가능한 구간
사용이 불가능한 구간은 경기도에 해당하는 역과 신분당선입니다. 신분당선은 민자 철도이고 추가 요금을 받는 구간이라 기후동행카드 적용구간이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신사에서 강남이나 양재를 가실 때 신분당선을 이용하시는 것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적용구간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득이하게 적용이 안되는 경기도 지역에서 하차를 하게 되신다면 역에서 내려서 역무원을 호출하신 후에 이용한 거리만큼 티머니나 후불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시면 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셔서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버스 사용구간
사용 가능한 구간
먼저 버스는 소속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소속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버스 전면부 맨아래 번호판을 보면 경기도인지 서울인지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역을 꼭 확인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버스는 서울시 소속의 버스만 기후동행카드 적용이 가능한데 서울시 소속의 버스는 간선버스(파란버스), 심야버스(파란버스), 지선버스(초록버스), 마을버스(초록버스), 순환버스(노란버스), 간선버스형 서울동행버스(02,04,05번)입니다. 이 버스들은 적용이되며 서울 바깥에 경기도 지역이어도 승하차가 가능한 버스가 있습니다. 성남시 302번 버스와 안양시 540번 버스 그리고 광명시 5714번 버스와 고양시 700번 버스는 경기도 지역이어도 승하차가 가능한 버스에 해당합니다.
사용 불가능한 구간
다음은 기후동행카드 불가능한 버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광역버스(빨간버스) 예를들면 9401,9408,9701 등의 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광역버스형 서울동행버스인 01,03,06번 버스도 적용이 안되는 버스입니다. 그리고 서울 안에서 운행이 되어도 불가능한 버스는 삼성역 11-3번, 서울역 9000번, 송정역300번, 삼성역 m6450번 버스는 적용이 안되는 버스입니다.
결론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은 신분당선
버스는 경기도 버스와 광역버스만 아니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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